최대호 안양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고성군에 기부“챌린지 동참 뜻깊게 생각…안양 발전 버팀목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지자체 간 협력으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신계용 과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강원도 고성군에 기부했으며, 다음 주자로 함명준 고성군수를 지명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올해 1월 5일 처음 시작했으며, 선행 기부자가 다음 기부할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의 기부로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이 동참하고 있다. 최 시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양의 발전을 도모할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기부자에게 FC안양 기념품, 병목안 캠핑장 이용권, 돼지고기세트, 허리스트레칭베개, 파이·식빵·쿠키세트, 새싹인삼 등 32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아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월 4일까지 한 달간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기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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