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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사단법인 동행연우회와 함께 연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청춘식당(무료급식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 더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에 대한 이해를 촉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연극을 관람한 조0자 어르신은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실감이 났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0임 어르신은 “나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내용이라 몰입이 잘 되었고, 내용도 매우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조경래 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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