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는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 안양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61개소를 모두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안양역과 범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과 중앙, 남부, 호계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의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하여 각종 민원 및 불편사항을 최소화로 시민 모두가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휴무 없이 운영하며, 병목안 캠핑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힐링을 위해 연휴기간에 정상운영 한다. ▲ 공사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인 안양체육관, 빙상장, 호계체육관, 호계수영장·스쿼시장, 박달복합청사 다목적체육관은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휴장하고, 자유공원, 석수체육공원, 안양새물공원, 서조체육시설, 비산체육공원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휴장한다. ▲ 한편, 안양종합운동장 수영장과 박달복합청사 수영장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및 개천절 연휴기간을 활용한 시설물 보수 공사로 10월 4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이명호 사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가족들과 즐거운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며“명절 연휴동안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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