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을 빛낸 아티스트Ⅱ’ 15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공연시 승격 50주년 기념 안양 출신 세계적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리사이틀…10월 15일, 평촌아트홀
안양시민 50% 할인, 청소년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을 빛낸 아티스트Ⅱ’ 안양출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초청 공연을 오는 15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의 한국인 최초 우승자이자 8회에 달하는 국제 콩쿠르 입상으로 한국인 피아니스트 최다 국제 콩쿠르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콩쿠르를 넘어 시대를 대표하는 안양 출신 아티스트다. 3년 만의 데카 레이블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라흐마니노프, 리플렉션(Rachmaninoff, A Reflection)’ 발매를 기념해 안양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이 앨범에는 그와 인생을 동행하는 작곡가라 말한 라흐마니노프의 감정과 삶에 깊게 공감하며 가장 라흐마니노프다운 작품들을 선정해 내재된 감정의 스펙트럼을 선우예권만의 방식으로 투영해냈다.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될 리사이틀에서는 앨범의 수록곡 중 라흐마니노프가 남긴 단 두 개의 변주곡,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쇼팽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모두 연주할 예정이다. 그의 솔직하고 깊은 내면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현시대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아티스트로 향해가는 선우예권의 음악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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