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총경 구은영) 학교전담경찰관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산하 서울소년분류심사원으로부터 청소년 선도 및 재범방지 업무유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안양동안경찰서가 경찰관서 최초로 지난 2015년 4월 서울소년분류심사원과 업무협약(MOU)를 맺은 이래, 안양동안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매월 1회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위탁생을 대상으로 소년범 재범방지를 위한 특별교육 및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471명에게 상담·학습 및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안내하여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등 소년범들의 올바른 사회복귀 지원과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 선 결과이기도 하다. 구은영 경찰서장은 “이번 안양동안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팀 표창 수상은 청소년들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전국의 모든 학교전담경찰관들을 대신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를 근절하고 위기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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