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양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혁)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가에 10.16.부터 10.18.까지 3일간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여 고구마 및 토란 수확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수혜자는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 그동안 힘들게 키운 농작물 수확을 못할 수도 있어 암담했는데, 안양준법지원센터와 사회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가을 수확을 마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안양준법지원센터 이혁 소장은 “농촌인구 노령화로 영농가능 인력이 부족해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일손돕기에 나섰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범죄예방정책국 또는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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