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와 U18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월), 평촌과학기술고 무한창작실에서 FC안양과 평촌과학고의 U18 유소년 업무 협력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FC안양 신경호 단장과 김기호 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FC안양은 U18팀 선수단의 학사 행정에 대한 부분을 평촌과학기술고로부터 지원 받는다. FC안양은 U18팀의 훈련, 대회출전 등 선수육성과 관련된 운영 전반을 관리하는 한편 평촌과학기술고의 홍보 역할 등을 지원하게 된다. 평촌과학고 김기호 교장은 “안양을 대표하는 FC안양과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FC안양 U18 선수단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FC안양 신경호 단장은 “U18 선수단의 학사 행정에 관한 부분을 평촌과학기술고에서 지원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프로 축구단의 미래는 유소년에 있다. 유소년 선수들이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8일(토) 오후 6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 리그 37라운드를 치른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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