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안양시 만안구지회(지회장 이창원)에서는 10월19일 안양시 호계동에 소재하고 있는 안양실내게이트볼장에서 만안구 각 경로당에서 출전한 선수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만안구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하였다.
 

   이창원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렇게 만안구 관내 경로당 회원들을 모시고 제4회 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감개가 무량하다”며 “아무쪼록 심신을 단련하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3개팀이 출전한 이날 한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은 안양7동의 메가트리아(아)경로당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준우승은 박달2동의 박달우성(아)경로당, 장려상에는 안양9동 프라자(아)경로당, 안양9동 금용(아)경로당, 안양7동경로당이 입상하였으며 노력상으로 안양9동 수리산현대3차(아)경로당, 박달2동 박달2동복지관경로당, 안양8동 봉수경로당, 안양9동 수리산흥화(아)경로당, 박달2동 한라비발디(아)경로당이 수상했다.

한편, 남자개인부문 우승은 안양7동 한승미메이드(아)경로당의 황광, 준우승에는 안양9동 프라자(아)경로당 김선기, 여자개인부문 우승은 석수2동 현대(아)경로당의 염옥향, 준우승에는 안양7동 메가트리아(아)경로당의 주옥순씨가 각각 차지하였고 이창원지회장은  입상자 모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