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양초등학교, 늘품 관양마루에서 책과 함께 꿈을 펼치다 “늘품 관양마루 축제”관양초등학교, 늘품 관양마루 축제 및 독서축제
10.30.(월)~11.3.(금), 늘품 관양마루 축제 개최 교과 교육과 연계한 독서‧토론‧논술 교육 과정을 축제와 연계하여 다 함께 참여하는 독서 축제의 장 마련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적 사고력 향상에 기여 안양 관양초등학교(교장 이금화)는 10.30.(월) ~ 11.3.(금) 5일 동안 학교 전체 및 관양초 지혜의 숲 도서관 주관으로 ‘앎-체험-공감 마을과 함께하는’ 이라는 주제로 ‘늘품 관양마루 축제’를 열었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진행한 이번 ‘늘품 관양마루 축제’는 교육과정과 융합한 온책읽기 독서 프로젝트 전시, 시와 그림이 있는 시화 전시회, 동아리 활동 전시회, 도서관 체험부스 운영, 학부모회 체험 부스, 학생자치회 체험 부스로 구성이 되었다. 첫째날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학년별 독서 체험 부스로 ‘용기 모자’ 책 읽고 용기 모자 만들어보기, 팝업북 만들기, 스티커 책갈피, 책표지 키링, 책 처방 글쓰기, 펩아트 체험과 독서뮤지컬 해리엇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학부모회에서 운영하는 ‘오징어 게임’은 지친 학생들에게 달달한 달고나 뽑기로 즐거움을, 학생 자치회에서 운영하는 ‘독서골든벨’은 우리 친구들의 독서 상식을 한층 높여 주었다. 마지막날은 ‘끼를 펼쳐라’ 주제로 연주, 노래, 춤 등 다양한 영역의 발표회로 숨은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콘서트가 진행되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뮤지컬 해리엇’ 공연을 운영했다. ‘해리엇(문학동네)’은 제11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수상 작가인 한윤섭의 두 번째 장편 동화를 원작으로 한 극단의 예술 교육 작품으로 무대를 열게 되었다. 관양초 이금화 교장은 “1~2학년 어린 친구들이지만 작품을 관람하는 태도도 훌륭하고, 함께 즐기고 공감하며, 동물들의 기본 권리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우리 모두가 동물들의 자유를 지켜주고 동물들의 권리를 존중 해 줄 수 있는 마음 가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마음속에 작은 울림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행복했습니다. ‘해리엇’이라는 작품이 독서 뮤지컬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어린 친구들도 관람하기에 충분했습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늘품 관양마루 축제는 일주일 동안 우리 관양초 학생들의 시, 음악, 그림, 그리고 그동안의 배움의 결과를 지역과 학부모들이 함께 공유하며 즐기는 축제가 되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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