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UVGI 살균시스템 기업인 엠제이옵토텍(주)(대표 김민준)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안양대 교무회의실에서 8일 오전 10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안양대 박노준 총장과 엠제이옵토텍(주) 김민준 대표, 변정혜 재무이사, 안양대 류종성 기획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신재욱 AY COSMETIC 단장, 전주언 기획부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상호 협력 방안이 적극 논의되었다. 업무협약 내용을 보면 △ 대학과 산업체 간 연구개발과 기술자문, △ 시제품에 대한 POC테스트 협력, △ 대학과 산업체 간 지역수요 발전에 관한 사항, △ 지역수요를 반영한 산업체 위탁 자문, △ 학생의 현장실습, 인턴에 관한 사항, △ 졸업생 취업 및 알선에 관한 사항, △ 기타 직업교육과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엠제이옵토텍(주)의 앞선 기술 및 제품 개발력과 안양대의 우수한 디자인 및 프로그래밍 연구개발 능력을 통해 두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UV(Ultraviolet) 살균시스템 기업인 엠제이옵토텍(주)은 이 분야에서 20년 이상 전문성을 갖춘 수준 높은 연구인력을 통해 다양한 첨단 UV 살균 램프 및 UVGI 응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특히 엠제이옵토텍(주)이 2023년 내놓은 ‘하이브리드 UV플라즈마 램프’는 기존 램프의 교체만으로 빛이 닿는 모든 곳을 살균할 수 있는 강력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호흡기 및 접촉에 따른 감염병의 방역 및 전파 방지를 위해 소모되는 막대한 시간과 사회적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엠제이옵토텍(주) 김민준 대표는 “회사가 가진 우수한 제품 개발 능력과 안양대의 수준 높은 디자인 및 프로그래밍 연구력이 시너지를 일으켜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대 박노준 총장은 “저비용 고효율의 첨단 방역시스템을 구축하는 엠제이옵토텍(주)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양대와 엠제이옵토텍(주)이 서로 지속해서 상생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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