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지난 7일 안양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본부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업무에 대한 지원과 노인 일자리 사업 연계 등 시니어 공공업무 지원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어르신의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를 조성하고, 안양시에서 추진 중인 뉴딜정책에 부합하는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안양시니어클럽 박현배 관장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안양도시공사 이명호 사장은 “고령화 시대 최고의 복지는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시니어 공공업무 발전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안양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내년부터 65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주 15시간, 월 60시간 공공업무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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