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에 또!또! 랍스터?! 비산중학교‘쉐프가 간다’특식 제공비산중학교, 12월 6일 랍스터치즈구이 특식 제공
12월 6일, 비산중 ‘쉐프가 간다’특식 이벤트 실시 소통하는 급식실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비산중학교 안양 비산중학교는 12월 6일 수요일 특식으로‘랍스터치즈구이’를 제공하였다. 이 날 쉐프가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특식을 제공하는 이벤트의 일환으로 일명‘쉐프가 간다’가 운영되었다. 또 한번 쉐프님이 직접 오셔서 해주시는 이벤트로 학생들은 기대에 찬 상태로 급식실을 찾았다. 급식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랍스터를 이용하여 특식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호응도는 매우 높았으며, JTBC‘한국인의 식판’에 출연한 쉐프님의 등장으로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 이 날 제공된 메뉴는 랍스터테일치즈구이, 미트토마토스파게티, 옥수수스프, 케이준치킨샐러드, 수제야채피클, 깍두기, 후리가케밥, 브라우니타르트 이다. 이러한 고급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선호도 높은 메뉴를 제공하고, 비선호 식재료는 특별한 레시피를 이용하여 조리함으로써 잔반 처리 비용을 줄이는데 큰 기여를 했기 때문이다. 11월 한 달간 잔반대결(1,2학년 VS 3학년)이벤트를 통해 잔반량을 매우 감소할 수 있었다. 비산중학교 영양사는 ‘학생들에게 좀 더 즐거운 급식시간을 만들어 주고 추억을 선물하고자 랍스터 특식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비산중학교는 매월 ‘선호메뉴의 날’ 및 ‘채식의 날’을 지정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급식실을 만들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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