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지난 6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2023 안양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봉사자 덕분에 따뜻한 오늘입니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리고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표창, 활동 감사 영상, 축하 공연, 화합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을 통해 ▲행정안전부장관표창 ▲안양시장표창 ▲안양시의회의장표창 ▲자원봉사왕 ▲자원봉사 금장 등 총 113점이 수여됐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끝마무리 잘 하시고 밝아오는 갑진년(甲辰年)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15개 봉사단체 20만여 명의 봉사자가 활동하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자매도시인 괴산군에 수해 피해가 발생하자 빠르게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100여명의 수해복구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활동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11월 한국자원봉사센터 주관 ‘재난 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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