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5년 연속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최초 인증을 취득한 2019년부터 매년 ▲CEO 추천 도서 ▲희망도서 구입 지원 ▲독서 정보 제공 ▲독서동아리(CoP) 운영 등 임직원의 창의성 향상과 소통역량 증진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 밖에도 ▲관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상생 협약을 통한 체육시설 내 북카페 조성 ▲작은도서관 운영 ▲저자 초청 온·오프라인 특별강연 ▲SNS 시민참여 이벤트 등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명호 사장은 “독서경영은 공사의 경영 방침인 소통·혁신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와 경영혁신을 넘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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