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귀인동 꿈마을 4개 단지(우성, 동아, 건영3단지, 건영5단지)의 통합 재건축을 이끌어갈 The 1st Dream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지난 1월 3일 밤, 화려한 출범식을 가지며 귀인동의 새로운 미래를 알렸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추진 준비위원 및 주민등 100여명과 경기도 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 안양시 의회 음경택 부의장, 김도현 의원, 평촌신도시 MP 이범현 교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 및 여야 당 관계자 들이 참석하여 The 1st Dream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출범을 함께 하였다. 출범식에서는 선도지구 선정등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의 내용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는 등 주민들의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회의에서는 규정의 제정과 함께 오상훈 추진준비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진 선출을 마무리하며, 공식적인 평촌 꿈마을 단지 재건축 사업의 서막을 열었다. 1370여 세대 규모의 현재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2000세대를 넘는 대규모 단지로 변모할 예정이며, 평촌 학원가의 중심에 위치하여 교육의 메카로서의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인덕원-동탄 선의 농수산물시장역과 인접한 이 위치는 주민들에게 대중교통의 탁월한 접근성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와 인프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1st Dream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규정된 특별정비구역 및 선도지구 지정을 첫 번째 과제로 설정 소유자의 동의 절차에 돌입하기로 결정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하였다. 오상훈 추진준비위원장은 "THE 1st Dream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귀인동 꿈마을의 재탄생 및 나아가 평촌 신도시의 재정비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통합 재건축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안양신문, 뉴스팍, 원스텝뉴스, 뉴스뷰 공동취재 및 보도><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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