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한숲,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 간담회 개최2024년도 다문화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 간담회 진행
다문화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 간담회가 1월 28일 함께하는한숲 주관으로 한국어 교육지원사업 참여기관 40 학당 기관장 및 한국어 전문 강사 등 50여 명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어 교육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 및 실행에 대한 안내와 아동별 한국어 수준에 맞는 교육 지원을 위한 지도 방법 등을 공유하며 한국어 교육을 위한 힘찬 도약을 도모하였다.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은 KB국민카드 &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재원으로 함께하는한숲이 2016년부터 진행한 한국어 교육지원사업이다. 한국어학당 참여 대상은 다문화, 새터민, 중도 입국 가정 아동·청소년 중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으로 구성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한국어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은 40 학당을 운영하며 22명의 강사를 파견하여 다문화 아동·청소년에게 한글 기초(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뿐 아니라 일상에서 꼭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 문해, 독해력 향상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향상할 수 있는 수준별 복합 한국어 교육, 한국 문화 기행을 진행한다. 기쁨지역아동센터 편지영 기관장은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교육을 시작부터 참여하였다. 센터에는 30여 명의 다문화 아이가 있는데 한국어학당을 참여하면서 아이들의 언어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다. 파견된 강사도 아이들의 수준별 맞춤 수업을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2024년에도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는 아동들의 발전과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함께하는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이 다문화 아동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 다양한 지역에 있는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어 능력을 높이고, 본인의 꿈과 끼를 펼치며 ’차이’을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을 지속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한다. 한편, 함께하는한숲(Together Hansup)은 종합사회복지관, 아동보호 전문기관, 노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 무료 급식소, 결식 예방 지원, 청소년 동아리 지원, 장학 지원, 환경개선 사업, 해외 빈곤아동 교육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행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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