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호 예비후보, 1호 정책공약 발표... ‘소상공인 희망나래센터’ 설립안양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외 해외 진출 성공률 높이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제공
임채호 안양동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안양시내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희망나래센터’ 설립을 제1호 정책공약으로 발표했다. ‘소상공인 희망나래센터’는 안양시청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양지점이 공동으로 설립·운영하는 기관으로, 안양시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 경영 컨설팅, 교육 및 훈련, 마케팅 지원, 인력 지원, 해외 진출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소상공인 희망나래센터’의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안양시의 특색 있는 소상공인 영업점과 기술을 해외에 소개하고,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성공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상공인에게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유럽 일부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국내 지자체 중에는 ‘소상공인 희망나래센터’가 최초가 된다. ‘소상공인 희망나래센터’의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임채호 예비후보는 “코로나팩데믹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소상공인들의 말씀을 듣고 평소 생각해 뒀던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정리해 1호 정책공약으로 발표하게 됐다”며, “‘소상공인 희망나래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해 안양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채호 예비후보의 ‘소상공인 희망나래센터’ 설립 공약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시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이다. 안양 동안구의 한 소상공인은 “안양시에는 제조, 식품, 음식점 등 특색 있는 영업점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많아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며, “임채호 예비후보의 공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안양시 소상공인이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해 소득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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