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ㆍ자영업자살리기운동본부는 1월25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살리기 캠페인 ‘북적북적 단골상점’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북적북적 단골상점’ 프로젝트는 (사)소셜워크, (사)한국상권총연합회, 안양신문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살리기운동본부 주관,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 윤해동 의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도준우 회장, 평촌스마트스퀘어협의회 송영화 회장, 평촌역상가연합회 송동철 회장, 안양시장애인부모회 박현숙 회장, 안양시기독교연합회 권순달 사무총장,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서난경 회장, 안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신애 회장,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 이윤진 회장, 안양시여성의용소방대 김선희 대장을 비롯해 안양지역 40여개 종교 및 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북적북적 단골상점' 프로젝트는 안양시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참여를 다짐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을 이용하겠다는 약속 및 다짐과 지역단체와 지자체의 노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상권 유입을 늘려 지역상권을 활성화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과 소상공인들 및 단체 등은 향후 골목상권 살리기에 대한 다양한 계획과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단합된 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는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역량강화와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것을 바탕으로 안양시 지역상권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은 “이번 '북적북적 단골상점' 프로젝트는 지역 상권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안양시의 경제적 활력을 되찾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의회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관심 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평촌상가연합회 송동철 회장은 “추운겨울 만큼이나 상인들의 마음이 꽁꽁 얼어 있다. 코로나 때 보다 더한 위기인 이 시점에 북적북적 단골상점 프로젝트와 같은 응원과 노력이 있어 감사하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골목상권 방문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도준우 회장은 “항상 지역의 발전과 복지를 위한 역할과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북적북적 단골상점 프로젝트’의 취지와 목표가 저희의 뜻과 일맥상통하여 기꺼이 후원을 결정하였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안양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되고 소상공인의 한숨이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신문, 뉴스팍, 원스텝뉴스, 뉴스뷰 공동취재 및 보도>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