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한숲, 주얼리가업승계모임 ‘이음’과 수색동에서 연탄 봉사활동 진행주얼리가업승계모임 ‘이음’, 20년도를 시작으로 올해 4번째 봉사활동 진행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주얼리가업승계모임 ‘이음’과 지난 1월 27일, 은평구 수색동에 거주하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과 이음은 최근 다시 이어진 한파에도 불구하고 연탄 구매를 할 수 없어 추위에 떨어야만 했던 수색동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연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었다. 주얼리가업승계모임 ‘이음’은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번째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며 이번 활동에서는 수색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통해 14가정을 선정하여 1,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주얼리가업승계모임 ‘이음’의 이재호 부위원장은 “여러 사람의 손길을 모아 뜻깊고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해마다 연탄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한숲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주얼리가업승계모임 ‘이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이번 연탄 지원이 힘든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종합사회복지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무료급식소, 결식예방지원, 청소년동아리 지원, 장학지원,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 아동 교육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