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전통시장 화재안전 총력대응' 안양소방서-안양시 긴급 합동 점검 실시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1/29 [16:53]

'전통시장 화재안전 총력대응' 안양소방서-안양시 긴급 합동 점검 실시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4/01/29 [16:53]

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는 1월 29일 안양남부시장과 관양시장 2곳에 대해 화재예방을 위한 긴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천시장 화재로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 경각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장재성 안양소방서장과 최대호 안양시장이 화재 위험요인 제거 및 전기‧가스‧소방 시설 등의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함께 나섰다.
 
  전통시장은 점포가 서로 이어져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 설 명절과 같은 대목을 맞아 명절 판매 물품들이 대량으로 적치되어 밀집된 가연물로 화재 시 대형 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이번 합동점검에서 장재성 서장과 최대호 시장은 ▲소화기 비치 적정 여부 ▲화재알림설비 ▲비상소화전 작동 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였으며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 시 소방차량 길터주기, 화기 취급 시 주의 등 화재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양소방서는 현재 설명절을 맞아 2월 8일까지 안양중앙시장, 박달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10곳에 대해 매일 1회 현장지도, 현장순찰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화재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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