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석, 이하 율목복지관)은 지난 26일 익명의 기부천사로부터 사랑의 간식을 전달받았다. 지난 26일 이른아침, 율목복지관 현관 앞에는 180명분의 간식이 놓여져있었으며, ‘소소한 간식 보냅니다. 지역 어르신들이 올해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는 쪽지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을 기부하여 추운 날씨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2020년부터 명절(설날, 추석)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율목복지관 이경석 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익명의 천사 밤나무 이웃에서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들은 복지관 내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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