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의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추천신청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안양에서는 최돈익 안양 만안 예비후보가 일찌감치 신청접수를 마치며, 오는 4.10총선에서의 승리를 자신했다. 최돈익 예비후보는 접수를 마치고 나오며, 소감을 묻는 질문에 “민주당의 24년 독식으로 정체돼있는 안양 만안에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꼭 이루고 싶다!”면서, “후대에 떳떳이 물려줄 수 있는 만안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만큼은 안양 만안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리라 믿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안양 만안 지역구는 다른 예비후보의 등록 없이 단일후보로 갈 것으로 예상되며, 최돈익 예비후보의 캠프 측도 경선 없이 상대당 현역인 강득구의원에 대응한 전략으로 임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안양 지역은 3개 지역구 모두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현역인 상태이며, 특히, 만안구는 지난 24년간 6번의 선거에서 모두 민주당이 가져간 곳으로 국민의힘에겐 ‘험지 중의 험지’로 평가받는 곳으로, “이 곳에서의 선전에 중앙당차원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캠프 관계자는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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