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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석/이하 복지관)은 지난 2024년 2월 27일(화), 복지관 2층 즐거운방에서 제25회 동절기 난방비 전달식‘사랑을 켜다. LOVE 스위치 ON(溫)!’을 진행하고, 안양시 거주 60가정에 난방비를 전달했다.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2024년 동절기 난방비는 율목어린이집 아동들,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후원과 사랑으로 이루어졌다. 이 날 행사에서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 “안양시 주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있었기에 경제한파로 인해 최소한의 난방을 유지하는 것조차 부담이 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금일 난방비 전달식을 통해 남은 겨울 동안에는 충분한 난방을 유지하고 생활하셨으면 한다.”고 말하며, “이웃사랑으로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가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2010년 연 1회로 시작된 난방비 전달은 2014년부터 연 2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까지 총 25회에 걸쳐 1,332명의 이웃, 복지시설 3개소에 난방비가 전달되었다. 한편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11월, 26번째 난방비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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