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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8일,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개관 7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돌봄을 주제로 한 사회적 고립 가구 실천 사례 공유회를 개최하였다.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은 2017년 개관부터 지역 욕구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고민하고, 실제 서비스로 연결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당사자가 속해있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관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는 네트워크 영역에서도 노력하고 있다.  사례공유회는 심각해지는 고립 가구에 대한 오프닝 강연(안무서운회사 유승규 대표), 주제 강연(성공회대학교 김용득 교수)과 만안종합사회복지관 고립 가구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지역주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하였다. 안양시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유정환 관장은 “개관 7주년 행사에 자리해주신 내빈, 지역주민분들께 감사 드린다. 이번 고립 가구 실천 공유회를 통해 고립가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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