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3선 도전 공식화 이재정, “안양시민이 크게 키워주신 만큼 더 큰 정치로 보답드릴 것” 이재정 국회의원이 “안양의 내일을 가꾸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3선에 도전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안양동안을)은 6일 안양시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히며 총선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재정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재선 국회의원으로, 제20대 총선 비례대표를 역임한 후 지난 제21대 총선에서 심재철 국민의힘 의원에 승리하여 안양동안을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었다. 또한 헌정사상 최초 여성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간사직을 수행하고, 여성 국회의원 최초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안양동안을 지역에서 이재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노후계획도시 주거환경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앞장섰으며, 인동선·GTX-C노선·서부선 등 안양시 동안구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해 호계시장, 평촌1번가, 귀인동먹거리촌 등의 상인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관련 국가지원사업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등록을 마친 후 이재정 의원은 “3선이라는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개인의 영달을 위해 지역구를 선택하지 않은, 오직 안양을 위한 후보로서 시민 여러분의 평가를 받겠다”며 “크게 키워주신 만큼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말이 아닌 실력으로 평가받고 싶다”며 “안양동안을에 산적한 과제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라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오직 안양동안을의 발전을 위해 한 순간도 쉬지않고 달려왔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누구보다 공정하게 판단해 주실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후 지역 내 종교지도자를 방문하여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분열된 대한민국의 통합을 위한 조언을 구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노후도시특별법 시행에 따른 안양시 선도지구 지정 및 광역교통체계 확립 등의 공약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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