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안양천 원팀으로 안양천 국가정원화 추진”안양천 인근 8개 지역, 14명 민주당 예비후보 ‘안양천 원팀’으로 안양천 국가정원화 추진 기자회견 개최
강득구 의원, “말뿐인 공약 아닌 실천으로 증명할 것”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늘(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천 인근 8개 지역·14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함께 22대 국회에서도 안양천 국가정원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안양천 8개 지역·14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이인영·윤건영·채현일·김민석·황희·이용선·최기상·임오경·김남희·강득구·이재정·민병덕·이학영·이소영)가 함께 추진했다. 안양천은 서울의 4개구(구로, 영등포, 양천, 금천)와 경기의 4개시(광명, 안양, 군포, 의왕)를 잇는 하천으로, 8개 지역주민의 생태공간이다. 그러나 관리주체가 분리되어 있는 등 제대로된 하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특히 편의시설과 시민참여공간 등이 부족해 많은 시민이 이에 대한 해결책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21대 국회에서는 안양천의 명소화와 고도화 사업을 위해 ‘안양천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을 개최하고,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을 위한 서울-경기권역 협약식을 진행하는 등 안양천 인근 8개 지역의 관계자들이 함께 나선 바 있다. 그 결과, 2023년 산림청으로부터 경기도 지방정원 예정지로 승인받기도 했다. 안양천 8개 지역·14명 예비후보가 함께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강득구 의원은 “산림청으로부터 경기도 지방정원 예정지로 승인받는 등 그동안의 성과는 안양천 원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할 일 많은 안양천을 위해 22대 국회에서도 다시 안양천 원팀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득구 의원은 “안양천을 국가정원화하고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상임위를 통해 부처를 설득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동으로,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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