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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안양보호관찰소(소장 이혁)는 2024.3.18.부터 2024.3.19.까지2일간 관내 영세아파트 단지에 사회봉사자 7명을 투입하여 배수로정비 작업을 실시하였다.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의 의뢰를 받아 장마철 대비를 위한 아파트 단지 배수로 정비 작업을 지원하게 되었다. 수혜자는 “작년에 비가 많이 와 아파트 시설 등 피해가 컸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미리 배수로 청소 등 정비작업이 필요했는데, 인력부족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공모제를 통한 사회봉사 자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사회봉사 대상자 이00(남, 51세)는 “나의 작은 봉사가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피해를 줄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각 지역 보호관찰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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