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 논평] 안양의 도약을 이끌 ‘서울대-안양 직통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년~2035년)’에 추가 검토 노선으로 선정 !민병덕 의원, “안양 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안양 발전 완수를 다짐”
2024년 3월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6년부터 2035년에 해당하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서부선 경기남부 연장 추진 계획”을 밝혔다. 서부선은 은평구에서 연세대·서강대·여의도를 거쳐 서울대학교 정문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민병덕 의원은 서부선을 서울대 공대를 거쳐 안양 종합운동장으로 연장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임기 내내 노력했다. 이후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그리고 이재명 대선후보도 해당 공약을 이어받았기에, 민주당 전체의 공약이라 할 수 있다고 민의원은 소개했다. 안양시는 현재 ‘서울대-안양 직통선’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김동연 지사는 용역을 마치는 대로 ‘계획 반영 및 추가 사업 선정’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함께 발표된 ‘GTX-C 연장’으로 기존 ‘수원역에서 양주시 덕정역’까지의 구간이 의정부까지 연장되고, 월곶에서 판교까지 가는 경강선은 안성쪽으로 연장하는 것으로 발표된 것 역시, 안양 시민들에게는 호재라고 할 수 있다. 민병덕 의원은 위례-과천선을 안양으로 연장하려고 계속 노력했는데, 이번에 위례-과천선의 남부 연장 발표로 안양에 새로운 역을 신설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천지하철2호선 안양 노선 연장이 받아들여졌기에, 동안구까지 지하철을 연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며, 이번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대대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요약) 이번에 발표된 “안양의 더 나은 철도 교통” 다섯 가지 1. 서울 서부선 경기남부 연장 (서울대학교 정문 - 서울대 공대 - 안양종합운동장) - 서울대~안양 직통선 공약 반영 2. GTX-C 연장 사업 - 수원★인덕원★양주 덕정 + 의정부 - 경기 남부에서 북부까지 바로 연결 3. 경강선(월곶-판교선) 연장 - 월곶★안양종합운동장역~인덕원★판교 + 안성 4. 위례-과천선 경기남부 연장 - 압구정~정부과천청사 + ★안양 통과★반월 - 안양 정차역 설치 위해 노력 5. 인천2호선 안양 연장 - 안양역에서 ★동안구까지★ 연장을 위해 노력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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