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구)과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박현숙)은 3월 19일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올바른 성교육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장애인의 성평등한 성인식과 가치관 정립을 위해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과 성폭력 예방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제공 ▲성평등한 문화 확산과 왜곡된 성인식 개선 ▲기타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활용 및 교류 등의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용구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성인식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긴밀한 교류를 통해 장애인과 시민들이 공감하는 성평등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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