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형진)은 지난 3월 26일 안양에 소재한 (재)한양문화재연구원(원장 강병학)과 장애인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장애인 문화향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운영 △안양시 장애인 역사・문화 편의시설 모니터링과 정책제안 △발달장애인 역사・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계협력 등을 담고 있다. (재)한양문화재연구원은 매장문화재 조사 및 학술연구용역 분야에서 공익적 연구활동과 역사문화 교육 등에 힘쓰고 있는 문화재 전문 조사・연구 기관이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이형진 관장은 “금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의 역사・문화적 저변을 확대하고 한양문화재연구원과 함께 장애인 친화적 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재)한양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 장애인 역사 문화교육과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양시 장애인의 문화장벽을 낮추기 위해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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