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포켓몬 잡으러 안양으로 가요

포켓몬 잡으러 안양으로 가요

이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7/02/08 [00:00]

포켓몬 잡으러 안양으로 가요

포켓몬 잡으러 안양으로 가요
이정아 기자 | 입력 : 2017/02/08 [00:00]
평촌중앙공원, 범계역, 평촌역 안양 3대 성지로 불려
포켓몬이 안양시 중앙공원, 범계역, 평촌역에 자주 출몰하여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는 지난해 7월 미국등에서 출시된지 6개월만에 한국에서도 출시되었다. 포켓몬go는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5억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며 게임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각종 희귀 포켓몬이 대량으로 출몰하고 포켓몬을 잡는 데 쓰이는 포획도구인 몬스터볼을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곳인‘포켓스탑’이 밀집되어 있어 포켓몬go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포켓몬go를 하다보면 게임에 집중해서 안전사고가 속출하는 데 평촌중앙공원은 넓은 부지에 차량이 들어올 수 없는 공원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포켓몬go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안양시에서는 포켓몬go 이용자들이 게임도 즐기면서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양엔’ 앱을 통해 안양의 맛집 지도를 작성 배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평촌중앙공원, 범계역 등이 포켓몬go  인기와 함께 명소로 알려지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안양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 평촌중앙공원, 범계역 뿐만 아니라 안양8경 등의 안양의 명소도 관광하며 가족,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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