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이후송)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김형석)는 4.9.(화)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주요 참여기관과 함께 안양 병목안시민공원 일대에서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 및 주요 건설현장 소장단 및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홍보물 등을 배부하면서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였다. 또한, 참여자들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시행됨에 따라 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자가 진단하여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적극 홍보하고자 병목안시민공원 및 명학역 일대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참여자들은 합동캠페인을 마친 후에 수리산 관모봉에 올라 경기서부지역 산업현장의 무재해를 기원하고 산업안전보건주체로서 산재사망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한 공동의 목표와 의지를 확인하였다. 이후송 안양지청장은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중대재해 로드맵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금년에도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참여기관들이 더욱 의지를 가지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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