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미연)는 지난 5일 안양시 관내 후기 청소년(19~24세) 및 대학생의 심리 안정과 초기 성인으로서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대학 학생상담센터와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인교육대학교, 대림대학교,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등 안양시 관내 5개 대학의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후기청소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후기청소년 지원사업인 ▲“나”로부터 “우리”사업 홍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생 멘토단 모집 안내 ▲후기청소년 및 대학생 상담 연계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의 장이 되었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후기청소년과 대학생들이 경제 불황 및 청년실업 등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사회적·정서적으로 고립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내 대학 학생상담센터와 연계 활동을 통해 후기청소년과 대학생이 초기 성인으로서 발달과업을 성취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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