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에서 4월 11일 안양예술공원과 관악수목원 인근 등산로 일대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의용소방대원 50명과 소방공무원 11명이 이번 캠페인을 위해 나섰으며 ▲산림인접지역 화기 취급 제한 ▲담뱃불 투기 금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을 집중 홍보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등산객 및 산 인근 주민들께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항상 경각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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