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4월 23일 안양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안양소방서와 안양시, 전기 및 가스안전공사 4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안양 관내에 있는 총 3곳의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전수 점검하여 ▲화재위험 전기배선 안전점검 및 노후 배선 교체 ▲배전반, 전기콘센트 등 먼지제거 등 트래킹 화재 예방조치 ▲전기, 가스 등 화재취약요인을 중점적으로 확인한 후 비닐하우스 거주․이용자들에게 화재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장재성 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 시 사망자 발생률이 약 8.8배 높은 취약 주거시설인 만큼 각별한 화재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각 기관 전문가들이 나선 합동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화재 취약 사각지대 없는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