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성결대학교’ 업무협약,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경·학 네트워크 구축비행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운영, 회복적 경찰 활동, 범죄예방환경설계 등 시민·학생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협력
안양만안경찰서(서장 나영민)는 지난 22일 오후 안양만안경찰서 4층 만안홀에서 성결대학교와 시민·학생이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학생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경·학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목적으로 체결되었으며, 세부적으로, 양 기관은 ▴비행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운영 강화 ▴회복적 경찰 활동 관련 상호 교류 확대 ▴안양시 만안구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및 관련 시설물 제작 ▴성결대 외국인 유학생, 부속 유치원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홍보 활동 ▴다문화 연구개발 및 프로그램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성결대학교 김상식 총장은 “이번 경찰과 대학 간 경·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안양시 만안구 구성원 중 하나인 성결대학교가 경찰과 함께 지역 치안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공기관과의 협업이 성결대학교 소속 학생, 교직원들에게도 좋은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안양만안경찰서 나영민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만안경찰서와 성결대학교의 긴밀한 협력 활동이 안양시 만안구 지역 치안 및 성결대학교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여 더욱더 안전한 안양시 만안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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