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민원(이사장 권태진목사)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구)에서는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5일부터 19일을 장애주간으로 설정하고 장애공감행사 '함께하여 좋은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장애공감행사 '함께하여 좋은 날'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통합행사, 작은음악회, 스마트재활기기시연, 윷놀이 토너먼트 등을 진행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통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진행을 위하여 안양시를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 좋은집, 국제나은병원, 안양시장애인자립재활센터, ㈜힐링푸드, 통기타동아리 끼리끼리, 라이어 앙상블, 안양발도르프학교 7학년 오각별, 개인봉사자 등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이 협력하였다. 박용구 관장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나누며 행사기간동안 좋은 날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안양시관악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2년 7월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립 및 재활, 사회통합 실현을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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