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만안경찰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 개최

내실 있고 두터운 범죄피해자 보호 ‧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4/29 [10:52]

안양만안경찰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 개최

내실 있고 두터운 범죄피해자 보호 ‧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4/04/29 [10:52]

안양만안경찰서(서장 나영민)는 29일 오전 안양만안경찰서 4층 만안홀에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을 열었다.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는 경찰 주관으로 民 ‧ 官 ‧ 警이 합동하여 피해자 개인별 맞춤형 보호 ‧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성청소년과로 통합해 새롭게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협의체는 피해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보호 ‧ 지원을 위해 안양시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경기센터 등 유관기관 11곳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범죄로 인해 신체 ‧ 재산 ‧ 정신 피해가 발생한 피해자의 특성(성별, 죄종, 외국인 등)에 맞춰 유관기관 전문가를 소집하여 맞춤형 사례회의를 거친 후 법률 ‧ 경제 ‧ 의료 ‧ 심리 등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필요한 경우 가 ‧ 피해자간 회복적 대화모임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당사자들의 관계회복에 기여할 예정이다.
 
  안양만안경찰서 나영민 서장은 “기존의 범죄 대응을 넘어 선제적 ‧ 예방적 피해자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종합적인 맞춤형 보호 ‧ 지원으로 피해자들이 조속히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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