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에서 4월 30일 소방, 보건소, 전문병원으로 구성된 ‘지역응급의료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역응급의료협의체는 안양, 의왕, 과천 3개 소방서와 만안․동안구 보건소, 전문병원 7곳이 효율적인 구급 업무 수행을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급환자의 원활한 이송 환경 조성과 비응급 환자 전문병원 우선 수용,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한 환자 수용 실시간 공유 등의 내용을 협의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장재성 서장은 “열두개의 기관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공동의 목표로 한 뜻을 모아 이번 간담회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증환자 이송 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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