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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 지난 30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방문했다. 신영숙 차관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웹툰 및 바둑 프로그램을 참관한 한편, 간담회를 통해 사업 추진 현황 및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소년 수련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디지털 웹툰’은 청소년의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기기로 웹툰을 그리며 스토리텔링을 배우는 창작 활동 프로그램으로, 이 날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수련관 생활 안내 포스터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현장에 와서 직접 살펴보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이 부모의 돌봄 걱정을 덜어주고 청소년의 역량 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몸소 느꼈다”며, “ 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성장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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