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에서는 5월 8일 목욕장업 관계인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모인 목욕장업 관리자 등은 환자 발생 시 ▲남․여탕, 목욕장 내외(탈의실 등) 발생 여부 확인 ▲익수 상태 심정지 환자 초기 안전조치 ▲물기 등으로 인한 AED 사용 위험성 등 대중목욕시설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이수하였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목욕장업은 이용자의 75퍼센트가 60대 이상으로 위급 상황발생 가능성이 높다”라며 “목욕장업을 비롯한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은 안양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에 방문하여 상시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방법을 꼭 숙지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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