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에서는 지난 9일 MZ 세대와 서장 등 기성세대 소방공무원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각 부서별 막내 소방공무원 12명이 서장실에 모여 부서별 업무 수행 중 어려움과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회의는 계급과 직위 상관없이 자신의 업무에 대해 생각과 의견을 온전히 표현하고 이야기하고자 안양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열린 사무실 안녕, 아냥」의 일환으 로 공무원 조직 특유의 경직된 문화를 타파하기 위한 안양소방서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장재성 서장은 “앞으로도 소방을 이끌어갈 MZ 세대 소방공무원의 의견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청취하여 다른 어느 기관보다 더 젊고 혁신적인 안양소방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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