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중학교, 5월 한달간 지역연계 “숲해설 프로젝트” 전개 5월 한달간, 비산중 자율과제 “탄소중립생태환경교육” 실시 지역연계 숲해설프로젝트 “우리동네 숲이야기”교육 실시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5월 한달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탄소중립생태환경교육으로 지역연계 숲해설교육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사회의 복잡성과 다양성이 확대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상호존중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사는 지역을 기반으로 생태 감수성을 갖고 우리 동네 주변의 문제점을 인식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적 노력과 창의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숲해설 교육은 “우리 동네 숲이야기”라는 주제로 산림 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교 숲과 둘레길, 학교 주변 공원과 마을에서 수업을 진행하였다. 중학년 학생들은 생태 감수성이 풍부하고 개념적 이해 및 확장이 가능한 시기이므로 숲속의 주변 식물과 나무를 탐색함으로써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동네와 주변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갖고 탐구하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며 “생태환경교육 참여에 보람을 느꼈다”고 하였다. 비산중 고미정 교장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체험참여 중심의 재미와 의미가 있는 배움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교사·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환경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율교육과정 운영과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비산중학교는 학교자율과제로 창의융합형 독서 논술 교육, 체험 중심의 생태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프로젝트 교육활동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 학교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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