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미연)는 관내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 만들기를 위한 부모집단 프로그램 ‘슬기로운 부모생활’을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슬기로운 부모생활’은 청소년 보호자의 변화와 성장을 기반은로 가족 기능 강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일방적 강의식 형태가 아닌 소규모 집단 상담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가족공동체 강화를 기반으로 한 가족 팀빌딩, 집단상담, 심리검사 워크숍 등 7주 동안 건강한 보호자 역할을 실천하고 경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건강한 가족 공동체 강화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슬기로운 부모생활 외 남성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 ‘父수신제가’, 가족 놀이캠프 ‘가화만사성’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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