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만안청소년수련관 또래캠프 ‘친하게 만들어 드림’ 성황리 종료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5/20 [13:10]

만안청소년수련관 또래캠프 ‘친하게 만들어 드림’ 성황리 종료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4/05/20 [13:10]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안양 관내 고등학교 3개교(근명고, 안양문화고, 양명고) 8학급 16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박 이일 또래캠프 ‘친하게 만들어 드림’을 운영했다. 
 
 또래캠프는 청소년들이 신학기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또래와 편안하게 의사소통하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세부활동으로는 퍼실리테이션 전문교육과 학급별 급훈 및 규칙 만들기, 공동체 레크리에이션, 친구와 함께 협업능력을 키우는 뉴스포츠 신체활동, 야간매점, 영화상영, 자율교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청소년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캠프에서 협동 활동을 하며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었고,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미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또래 간에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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