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초등학교, 한신대와 함께하는 디지털새싹캠프 운영덕천초, ‘AI로 나만의 미술 작품을!’ 재미있는 AI 아트코딩
5월 18~19일, 덕천초 5~6학년 한신대와 함께하는 디지털새싹캠프 운영 ‘AI로 나만의 미술 작품을!’ 재미있는 AI 미술코딩 인공지능 소양, 데이터 문해력 함양 및 디지털 교육 격차 완화 안양 덕천초등학교(교장 임미경)는 지난 5월 18~19일(토, 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실에서 총 8차시 AI 미술 코딩 수업을 진행했다. 1~2차시 수업에서는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이 활용되는 사례를 알아보고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또한 인공지능의 기초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모델, 학습, 데이터 등 인공지능 시스템이 구성되는 원리를 설명했다. 3~4차시 수업에서는 인공지능 미술 창작 도구 사용방법을 다뤘고, 저작 도구를 활용하여 간단한 이미지를 만들어 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인공지능 미술 창작 도구에서 다양한 표현 재료, 용구와 미술가의 특징을 가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명령어, 프롬프트를 작성했다. 5~6차시 수업에서는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 아이디어를 인공지능 미술 창작 도구로 시각화했다. 창작도구로 만든 작품은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하여 전시했다. 마지막 7~8차시 수업에서는 메타버스 속 친구들의 미술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미술 융합 문제를 생활 속에서 찾아보고, 문제해결에 적합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생각해보며 8차시의 수업을 마무리하였다. 김○○ 학생은 “내가 작성한 프롬프트에 따라 AI가 만드는 그림이 달라지는게 매우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이○○ 학생은 “AI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처음 활용해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박○○ 학생은 “메타버스에 접속해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하니까 더 새로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천초등학교는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듀테크 자율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신대학교와 함께하는 디지털새싹캠프를 통해 물감과 붓이 아닌 키보드와 텍스트 입력만으로 자기가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해보고, 기존에 전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과 호기심을 유발하였고, 앞으로도 AI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중이라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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