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양보호관찰소(소장 이혁)는 2024. 5. 18. 군포시 주택관리공단 산본가야2주거행복지원센터와 의왕시 자원봉사단(행복드림플러스, 바람막이 봉사센터)과 연계하여 지역 취약계층 세대에 도배 및 장판 작업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였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의왕시 자원봉사단과 사전 협의 및 2024. 5.17. 주택관리공단 산본가야2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안양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 대상자 인력지원 및 1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가구 및 전자제품 등)하고, 지역사회 봉사단에서 도배 기술자 및 도배와 장판 재료를 제공하는 등 협력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A씨가 거주하는 내부는 도배지가 여기저기 뜯어져 있고, 벽면에 곰팡이가 피어 있어 건강문제까지 위협하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수혜자 A씨는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도배도 못하고 그냥 살았는데, 이렇게 도배와 장판, 청소까지 깨끗하게 해주어 너무 고맙다. 지금까지 알콜중독으로 피폐한 삶을 살았는데, 쾌적해진 집에서 새롭게 출발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양보호관찰소 이혁 소장은 “우리 사회에 소외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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