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9주년,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10년째 이어가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5/24 [14:09]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9주년,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10년째 이어가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4/05/24 [14:09]

 지난 22일,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구)에서는 개관 29주년을 맞이하여, 안양운전기사선교회(회장 김승환)의 택시 17대를 지원받아 안양시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총 120명이 양평 세미원으로 장애인 나들이를 다녀오며 10년간 동행을 이어갔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5년 안양시 최초 장애인 복지관으로 개관하여, 올해 29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와는 2015년부터 인연이 되어 장애인 이동 자원봉사로 동행을 이어가기 시작하였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약 3년간 함께하지 못하였지만 2023년부터는 장애인에 대한 인연을 잊지 않고 꾸준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용구 관장은 “안양운전기사선교회의 동행이 장애인 나들이의 여가활동 지원에 중요한 인연이 되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동행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2년 7월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립 및 재활, 사회통합 실현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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