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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경래, 이하 부흥복지관)은 5월 10일과 17일, 총 2회에 걸쳐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근로 참여자 26명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흥 디지털 강사단이 진행하는 교육으로 고령의 참석자가 키오스크 기기와 친해지는 계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참석자들은 실생활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패스트 푸드, 커피숍, KTX, 무인민원발급기, 은행 ATM, 병원에 비치된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어색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강사단의 친절한 설명과 반복적인 실습 이후 기기사용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감소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 참석자 중 “키오스크 사용법을 몰라 이용을 못 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알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다.”라며 긍정적인 표현하였으며, “실생활에서도 가족의 도움 없이 직접 해보는 기회를 자주 가져 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흥복지관 디지털 강사단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이용 방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령자(노인)의 디지털 기술 습득과 사회 참여를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할 것을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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