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제 2회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 합창단 협약식 진행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5/28 [12:22]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제 2회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 합창단 협약식 진행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4/05/28 [12:22]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경래, 이하 부흥복지관)은 지난 24일 총 11개 합창단과 2nd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를 통해 이웃과 환경에 관심갖고 행동하는 성숙한 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부흥복지관과 협약을 맺은 총 11개 합창단은 △나도야! 3GO 환경 지킴이 합창단 △도담도담 합창단(평화의 집) △빛나리 합창단(송파시니어클럽) △안다 연합 어린이 합창단(안양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 △안민희망 합창단(안민 희망 둥지 지역아동센터) △에코엘 합창단 △인더클래식 패밀리 싱어즈 합창단 △하나린 우리, 함께 합창단(참사랑 지역아동센터) △해밀 꾸러기 합창단(해밀 지역아동센터) △헤세드 합창단 이다. 
 
 부흥복지관은 GS파워와 함께 10년간 지역 내 소외 계층이 합창이라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Grow with Singing 가족합창대회’를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2021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합창대회가 ‘노래로 성장한다.’는 의미를 지속하는 시즌 2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라는 이름으로 ‘환경’을 주제로 2023년 새롭게 시작했다.
 
‘2nd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는 10월 19일(토) 평촌롯데문화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합창단은 협약식 이후, ‘환경’을 주제로 합창단을 운영한다. 그 과정에는 누구나 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환경보호 실천을 미션으로 수행하고, sns를 통해 공유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주민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비율이 높아진 만큼 일반 주민에게 더 많이 공유되어 환경보호 실천을 시도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부흥복지관 조경래 관장은“‘2nd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는 환경을 주제로 한 하모니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기후 문제를‘나’의 문제로 인식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하는 기대를 담았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부흥복지관이 개최하는 대회가 아닌 참여 합창단이 과정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성과발표회로 본 대회가 인식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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